왠걸... 얘네들 빨간 두건도 만드네..;;

빨간 망토 차차?
막 이러고 있는데
일횽 왈
늑대 잡으러 여행이라도 떠나나
....................ㅡㅡ;;
늑대털 코트라도 만들 기세의 망토!!
아무거나 나오기나 했으면..
일횽 말대로는 예전에는 오즈의 마법사도 건드렸다던데
카라잔 종합세트네염
=_=
http://www.thisisgame.com/board/view.php?id=355687&category=102
원본 기사는 여기...

일단은 벌어먹고 사는 일이 3D CG programming 이라서... 딴거 찾다보니
오오오오!!

색이 지 맘대로 나온...
사진찍고 콩 볶은거 엎어서 덜 볶인거 골라냈다.. 흑흑 ;ㅁ;
체프도 골라냈고
어쨋건 골라내면서 다시봐도 초코부터 밀크 카라멜색까지.. ;ㅁ;
연기맛이 난다는 과테말라쪽 커피라서 연하게 볶는다는게 군데군데 덜 볶인게 섞여서.. 좀 난감하게 되었다는..
그래도 워낙에 쓴맛이 적은 류라고 해서
요즘 불면증이라서 커피를 좀 연하게 타 마시려고 고른거였는데
어쨋건 전체적으로는 바디감이 연한 상황에서 신맛과 쌉쌀한 맛이라는데.................
약하게 볶아서 그런지 쓴맛은 덜했음
로스팅 망해서 신맛이 낮아진건지 원래 이런건지는 다시 한번 더 주문해서 볶아봐야할듯.. 쩝
이제까지 볶은 콩 중에서 제일 어려운 난이도였.. .ㅠ_ㅠ;
다른 콩보다 확실히 향이 진하게 났지만 이게 바로 볶는데 실패할뻔한.. 이유
사실 한번 로스팅 한 후 볶은 향으로 다 된줄 알고 2차 파핑후에 좀 일찍 내렸는데
............갈아보니 심이 그대로 있고 겉면 이외의 안쪽 색이 밀크 카라멜 색... 덜 볶였네염 ^_^;;;
다시 볶는건 항상 그렇듯 온도 다시 올리고... 사실 안되면 버리지 뭐 마인드로 포기 마인드로 볶았는데
간만에 거의 풀시티 수준까지 볶았음..
초콜렛 색으로 반짝 반짝 오일도 잘 나왔고 보기에 이쁘긴 한데 흑흑...
만데린을 풀시티 수준으로 볶았더니 향은 진짜 진하고...
정말 바디감이 묵직하고 진한 향... 에스프레소로 마시면 끝내주겠다 싶었지만 현실은 머신이 없을 뿐이고 ㅠ_ㅠ;;
맛 이외의 평소에는 콩 볶았을때 환기 시키면 별 말이 없었는데
만데린을 볶고 났더니 하루 숙성 시키려고 다시 넣고 환기 시키고 난후에도
콩 볶았냐? 집에 커피향이 나
라는 말을 하는...
이 아이가 향이 진하긴 진하구나...
이번주에 마시기 시작하는 커피...
12월 내내 야근하다보니 커피 소모량이.. ㅠ_ㅠ;;
원두 살때 설명서에서 봤더니
맨날 CF에서 나오는 수프리모..
이거랑 차이가 크기 차이라고 하는데
추가로 찾아봤떠니
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최고 등급이 Supremo
그 다음 등급이 Exelso
기준이 크기라는데..
Size>17 이면 Supremo
16>Size>14 이면 Exelso
13>Size 이면 자국 소비.. (품질 관리 측면이라는...)
암튼
SHG 마신 후에 볶은게 이건데
뭐랄까...........
어렵다...;;
오일도 잘 안 뽑아졌고
색은 지난번 SHG랑 비슷하게 나왔는데 맛이나 향이 잘 안 뽑혀.. ㅠㅠ
원래 바디감이 좋다고 하는데
볶는걸 망쳐서 그런건지
어서 마시고 딴거 볶아야지 ㅠ_ㅠ;;
반년전부터 커피 로스팅에까지 손을 뻗혀서.....
너무 많이 이것저것 볶아보니 뭘 마셨는지 헷갈릴 정도가 되어서... -_-
250g 볶아 놓으면 보름 정도 지다면 다 먹다보니... 흑흑
Honduras SHG
지난 2주간 마셨던 커피
직접 집에서 로스팅 한 원두인데
볶은 후에 첫 느낌이 진짜 쉽게 잘 볶인다 하는 거
오일도 잘 나오고...
시티까지 잘 볶아지고..
향도 잘 뽑아지고...
직접 갈때도 심이 남아있지 않고 골고루 잘 볶이더라.. ~_~;;
전반적으로 무난한맛인데
특정한 신맛이나 기타 등등의 맛보다는..
고소한 향이 확 풍기는게..
진짜 가끔 말하는 깨소금 볶은 뒤의 고소함!! 같은게 잘 나타났는데
시티까지 안 태우고 잘 볶아서 향이 고소하게 난건지
아니면 원두 자체가 이런건지는... 다시 한번 더 원두를 볶아봐야할듯..
아직 초보 로스팅 ㅠ_ㅠ;;
PS. 역시 겨울이 되니 따뜻한걸 주구장창 먹는............
250g갈면 2주쯤가는데 그 속도가 점점 빨라져..흑흑 ;ㅁ;
헨델의 메시아와 드보르작의 신세계
지와 예를 겸비한 세계 정상급 성악가 이안 보스트리지가 헨델의 음악을 들고 KBS교향악단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. 이미 헨델의 일부 아리아에 대해 모차르트나 푸치니한테 견줄만하다고 평가한 보스트리지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헨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... 12월의 초 겨울밤을 노크할 KBS교향악단 제638회정기연주회는 누구보다 곡 해석이 이지적이고 원숙한 철학미까지 지니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이안 보스트리지만의 절묘한 목소리와 표현력을 만날 수 있는보기 드문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.
라는 설명만 듣고 간 연주회
요즘 계속 T-omnia 2 때문에 바빠서 ㅠ_ㅠ;;; 사람 사는것 같지가 않게 살고 있기에..흑흑
전혀 뭔가 찾아 볼 수가 없다..
암튼 보러 간 연주회
원체 사람 음성이 들어간 오페라 류를 즐기지 않기에...
같이 간 동행인님은 어머니가 오페라를 좋아해서.. ( --);;;
그쪽에 반강제적인듯한 조예가 있지만...
암튼 그래도 헨델!!
베이직의 베이직의 베이직인 헨델의 메시아 이기에 걍 앉아있었는데
3시반부터 조퇴해버린 동행인님 때문에 결국 5시에 가서 저녁도 일찍 먹고 이것저것 다 했더니 티케팅도 일찍!!
그래서 정중앙 앞에서 2번째열
와핫 /ㅅ/
일단 그냥 앉아있었는데
헐
정말로 만화처럼 입을 연 순간 +_+ 이러고 집중한건 정말 오랜만이었다
완전 미성에다가 목소리가.. 진짜.. ㅠ_ㅠ;;
청아함이란 이런거구나 라는걸 들려주는 표본
역시 슈베르트쪽을 잘 한다는건 이런 목소리야. ㅠ_ㅠ
완전 마르고 키 커서 9등신쯤 되 보이는 완전 마르고 키큰 사람이 입 연 순간
..........................후지미에서 유우키의 바이올린 이미지랄까.. (어이어이;;; )
완전 집중하고 감동해서 듣고 있었던 솔리스트 파트.... ㅜ_ㅜ;
1부가 이렇게 짧게 마치는건 정말 오랜만에 경험한듯..
암튼 연주회 마치고 계속 이안 보스트리지 노래만 무한 반복중...
정말 좋잖아.. ㅠ_ㅠ;;
2부인 신세계 교향곡은........ 동행님 사마께서 감기가 심하셔서... 너무 힘겨워하셔서 걍 따뜻한거라도 먹여야할듯해서 못 듣고 나왔.......;;
그래도 1부가 너무 감동적이어서... 커피 마시면서 계속 하악하악 거리느라 바빴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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