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안함 영결식날이랑 그 다음날이었던 29/30 일날 했던 정기연주회...
그래서 원래 슈트라우스 곡이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로 변경 된채로 연주..
하긴 유쾌한 장난은 좀 그렇긴 했지만............. 뭐랄까 나의 조국이 참 곡 선곡을 잘 한듯한 분위기..
원래 KBS 교향악단이 곡 선곡에서 맥락 같은거 없이 그냥 선곡 -_-;;;;; 혹은 최근의 20세기 작곡가 편애와 브람스/베토벤 편애가 심하긴 했지만.......
몰다우 + 세에라자드 콤보로 참 대중적인 노래를 고른것 같긴 했다
베바에 나왔던 노래와 김연아로 인해 순식간에 대중화가 된 (!?) 림스키코르사코프..
그래서 평소와 다르게 솔리스트 끝나고도 현대 작곡가 선곡인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남아아있었을뿐이고
...정작 나도 세에라자드를 끝까지 들어본건 처음이니.. -_-^
Smetana : Ma Vlast - II. Moldau
영결식날 선곡으로는 진짜 잘 한것 같다는..
강도 관련되고 워낙에 스메타나의 애국의 시 라고 불리니.. ~_~;;
닐센은....워낙에 클라리넷쪽은 관심이 없어서.. ㅠ_ㅠ;;
앙코르 곡으로 Flight of the Bumble Bee 여기의 메인 테마 연주해줄때는 다음 곡이랑 매치되게 센스 좋다 라는 생각은 했지만..............~_~;;
Sheherazade 이건 의외로 풀로 들었는데 타악기 구성이 워낙에 재미있게 구성된 노래라서........
정말로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타악기들..
작은북, 캐스터네츠, 탬버린, 심벌즈, 트라이앵글 (정삼각형과 역 삼각형 트라이앵글까지!!!) 다 나와서 완전 풀 세팅!!
1 - 바다와 신밧드의 배
2 - 칼린다 왕자의 이야기
3 -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
4 - 바그다드의 축제
워낙에 김연아 경기 동영상때문에 귀에 익숙하지도 하고 .. (언니님이 김연아 팬 ;ㅁ;)
풀로 들었는데 현대음악 치고 안 지루하고
집에와서 그 때 경기 동영상 다시 찾아보고 연주국 풀로 다시 듣는 정성까지..;
근데 경기 동영상 다시 찾아보는데 정말 편곡 잘 해서 경기곡 만들었네..
풀로 듣는데도 전체적으로 중요한 테마 다 잘 들어있고 경기랑 정말 잘 어울리는..
어쨋건 김연아 경기는 짱인듯
근데 해설 완전..ㅋㅋㅋ
해설자가 연아 편애모드 ㅎ_ㅎ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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